불리 향수, 레 자뎅 프랑세 오 뜨리쁠 향수 크레송
불리 향수는 흰 병의 오리지널 컬렉션과 2023년 런칭한 그린 컬러 병의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으로 나뉜다 레 자뎅 프랑세 (Les Jardins Français) 직역하면 프랑스의 정원. 18, 19세기 식물학자들의 열정과 호기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프랑스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 과일, 허브를 조합한 라인이라고 한다 토마토, 오이, 바질, 고구마 등 식탁에 올라오는 채소의 향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싱그러운 흙, 이슬, 풀향들이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사실 구매 이유의 80% 정도는 패키지 때문인 것 같다 레 자뎅 컬렉션의 채도 낮은 그린의 도자기와 골드 캡의 조화가 소장욕구를 제대로 자극해 셀프 생일 선물로, 시향도 못해보고, 프레그런스 노트만 보고 고르는 모험을 해 보았다 시향할 곳이 없는 제주 도민의..
2023.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