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9 방학중 놓치지 말아야 전시_ 광주 국립아시아문화 전당 (ACC) 구본창 :사물의 초상 광주 ACC에서 열린 구본창 전시 2024.11.22- 2025.3.30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3,4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 구본창 전시, 사물의 초상 The Look of Things 는그의 오랜 사진 작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1부 역사를 품은 사물에 숨결을 입히다2부 일상 속 사소한 사물을 발견하다3부 구본창의 시선과 마주하다 각 섹션은 그의 대표작들과 함께 작업 과정 및 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지난 추석 기간에 피카소 전시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번 전시도 많은 기대와 함께 방문했다. 백자(White Porcelain) – 단순함 속의 깊이구본창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자 시리즈가 전시된 공간이 크게 할애되어 있다.깨끗한 화이트 톤의 벽면에 걸린 작품.. 2025. 1. 30. 아이와 치앙마이_ 꼭 한군데만 가야한다면 치앙마이 캄빌리지 Kalm Village 치앙마이 Kalm VillageKalm Village는 말 그대로 치앙마이의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복합문화센터이다.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공간으로 기억한다. Kalm Village, 태국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Kalm Village는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에 있지만 주변은 푸른 나무와 전통적인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도심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멀었다.입구에서 시원한 공간감과 좋은 자재들로 만들어진 건물, 디테일이 뛰어난 가구들로 첫인상부터 멋지다!감탄사가 절로 나온다Kalm Village의 건축은 태국 북부 지역의 전통적인 목조 양식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특히 나무로 만든 세세한 디테일과 다양한 자.. 2025. 1. 26. 아이와 함께 전시 관람_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_ DDP 전시 1관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minä perhonen design journey: the circle of memory》전시 기간: 2024.09.12 – 2025.02.06(연중무휴)전시 장소: 디자인 플라자 DDP 전시 1관 (B2F) 아이와 함께 하는 서울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동대문 악세사리 시장이 되었다.동대문 시장을 가기에 앞서 디자이너의 감성을 충전해줄 전시,미나 페르호넨(Mina Perhonen)의 “기억의 순환”을 보기 위해 ddp에 먼저 들렀다. 전시를 보기 전에는 미나 페르호넨이 어떤 브랜드인지 잘 몰랐다.미나 페르호넨은 자연, 시간, 그리고 인간의 감각을 섬세하게 직조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패션 브랜드이다.찾아보니 도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옷이.. 2025. 1. 25.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Night Safari 싱가포르 나이트사파리보다 더 좋았던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 작년에 갔던 싱가포르 나이트 사파리와 많이 비슷할 것 같으면 굳이 또 갈 필요 있을까 했지만여기는 기린도 있고, 기린이 먹이를 잘 받아 먹는다네?기린은 못참지 ㅎㅎ현장구매보다 무조건 미리 예약해 가는 편이 저렴하고,우리는 클룩을 통해서 표를 예약했다. 클룩으로 입장권 + 픽업/드랍 예약나이트 사파리가 도심을 벗어난 곳에 있다보니 돌아오는 택시를 잡기 어렵다는 정보를 보고 픽업드랍과 입장권 포함으로 예약하였다클룩 등으로 찾아보니 당일 예약은 힘들고, 다음날부터 예약이 되었다마이리얼트립과 kkday 중 클룩이 가장 저렴했다. 성인2명, 어린이 1명 116,200원에 예약.예약 당일 미리 지정해놨던 탑승 장소를 변경했는데, 클룩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빠.. 2025. 1. 24. 두 번이나 갔던 치앙마이 고양이 카페, 말리 캣 카페 Mail Cat Cafe & Bar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린이가 꼭 가고싶어 한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캣 카페! 거의 매일 우리 강아지 키우면 안돼? 고양이 키우면 안돼? 하고 물어보는 아이의 소원 성취 코스! 밤 늦게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난 다음날, 여행 첫날부터 바로 캣카페 Mali Cat Cafe 로 향했다. 카페는 님만해민의 원님만 건물에 있어서 깨끗하고 넓어 쾌적한 환경이었다. 영업시간:오전 9:00~ 12:00쉬는 날 없음 1시간에 1인당 250바트이고, 음료 한잔을 고를 수 있다. 커피가 꽤 맛있었다. 2시간이면 350바트라 훨씬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두 시간은 좀 지루할 것 같아서 한시간으로 했는데조금만 더 크면 혼자서 2시간도 충분히 잘 있을 것 같다. 츄르는 하나당 40바트인데 고양이들에게.. 2025. 1. 24. 엄마도 아이도 즐거웠던 치앙마이 쿠킹클래스 마마노이 Mama Noi 여행 마지막날,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나서 비행시간까지 12시간까지 남는터라, 호텔 체크아웃 후 오후 쿠킹클래스를 예약했다. 결론적으로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 일정 계획! 태국의 쿠킹클래스가 인기가 많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쿠킹클래스가 많은 지 몰랐다. 대부분 5~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있어 아이를 데리고 너무 길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여러 인기 많은 쿠킹클래스들을 둘러보다가 그나마 시간이 짧으면서 평이 좋았던 마마노이 쿠킹클래스로 예약했다.마마노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요리하는 성인 1인, 옆에서 참관하는 어린이 1명 해서 총 $47.44로 결재했다 쿠킹 클래스 일정 (오후 타임)3:30~4시 사이에 호텔에서 픽업하고쿠킹클래스로 가는 길에 로컬시장을 들르고쿠킹 스쿨에 도착해서.. 2025. 1. 22. 이전 1 2 3 4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