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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혁신도시2

서귀포에서 카카오 바이크 타기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카카오 바이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이마트 서귀포점 앞입니다. 보통 제주시에서 넘어올 때 이마트 옆 서귀포버스정류장에 많이 내리니까 가장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긴 하네요. 노트북까지 들고 걷느라 집까지 걸어가기가 부담스러워 조르륵 대여져 있는 자전거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카카오택시를 부를 때 사용하는 카카오 T 앱이 깔려져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택시 옆 바이크를 누르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기본 15분에 1,500원으로 시작하고, 추가 1분당 100원의 요금이 더해집니다. 카카오T에 등록된 결제 정보로 바로 결제됩니다. 눈앞에 바이크가 있다면 바로 앱으로 이용하기를 눌러서 자전거에 달린 QR코드를 찍으면 잠금장치가 해제됩니다.. 2022. 12. 10.
제주 이주, 서귀포 혁신도시를 선택한 이유 서귀포의 따뜻한 날씨 제주도가 그리 크지 않은 섬이지만 동서남북으로 기후 차이가 꽤 난다. 처음 제주도 이주 전 한달살기를 1~2월에 애월 앞바다에서 했는데 너무 너무 너무 추웠다 무시무시하게 부는 바람이 밤새도록 윙윙거리고, 집이 단열이 잘 되지 않아 큰 결심을 하고 덜덜 떨며 샤워를 해야했다. 그 후 일년 살기를 제주의 서남쪽, 현재 영어교육도시로 유명한 대정읍에서 했다. 나중에 택시기사분에게 들은 얘기인데 이 동네가 정말 습하고, 흐리고, 바람 많이 불어 사람이 많이 살지 않던 곳이라고 했다. 대정읍 모슬포항 방어가 유명한 것도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쎄 살이 쫄깃한 것이라고. 정말 첫해에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폭설이 내렸고, 겨울 내내 하늘이 낮고 흐렸다. 3년차에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사. 많..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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