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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어 둔촌주공아파트 청약결과와 부동산 매수 시기 둔촌주공아파트 분양성적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둔촌주공아파트가 분양을 완료했다. 둔촌주공아파트에서 변경된 이름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다. 12.9일 1,2 순위(해당지역, 기타지역) 청약 마감결과 3,695가구 모집에 20,153명이 지원하여 평균 5.45대 1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다만, 일부 타입은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준강남권이라고 하기는 하나 연일 부동산 폭락 뉴스가 나오고 있는 지금에서는 분양가 가격 부담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국민평형대인 84㎡는 분양가가 약 13억으로 중도금 대출이 불가(분양가 12억 이하 중도금 대출 가능)하여 현금부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8년간 전매도 불가능하고 2년은 실거주 하여야 한다. 최근에 앞집 주방뷰 이슈(맞은 편 집 주방 .. 2022. 12. 12.
서귀포에서 카카오 바이크 타기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카카오 바이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이마트 서귀포점 앞입니다. 보통 제주시에서 넘어올 때 이마트 옆 서귀포버스정류장에 많이 내리니까 가장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긴 하네요. 노트북까지 들고 걷느라 집까지 걸어가기가 부담스러워 조르륵 대여져 있는 자전거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카카오택시를 부를 때 사용하는 카카오 T 앱이 깔려져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택시 옆 바이크를 누르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기본 15분에 1,500원으로 시작하고, 추가 1분당 100원의 요금이 더해집니다. 카카오T에 등록된 결제 정보로 바로 결제됩니다. 눈앞에 바이크가 있다면 바로 앱으로 이용하기를 눌러서 자전거에 달린 QR코드를 찍으면 잠금장치가 해제됩니다.. 2022. 12. 10.
제주풍경으로 희노애락애오욕을 보여주는, 제주화가 강요배 따스하게 벗처럼 살면 어디든 중심이 되는 법이다 강요배 1952~ 제주화가 강요배 얼마 전 제 3회 제주비엔날레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이 열렸습니다. (제 3회 제주비엔날레 개최 기간 2022.11.16.~2023.02.12.) 강요배 작가는 제주 대표 작가로 비엔날레를 통해 ‘폭포 속으로’ 라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668 x 386 사이즈의 대작으로 거침없이 쏟아져내리는 물줄기가 압도적입니다. 그는 육지인의 눈에는 포착되지 않고 제주에 뿌리내리고 사는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제주의 표정들, 거기에 사는 제주인의 체취를 화폭에 담아내는 '제주의 화가'입니다. 흰 바다, 팽나무, 마파람, 황무지, 산국이 있는 가을 밭, 콩밭, 수선화, 다랑쉬오름, 변화무쌍한 하늘 등.. 형식 자체도 여느 풍경화가.. 2022. 12. 8.
제주도민의 특권, 도민무료에서 도민할인까지 도민이세요? 제주 이주 후 낯선 표현법이 있었으니, 제주도민과 육지것. 서울 시민이세요? 부산 시민이세요? 이렇게 잘 물어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제주도 인구보다 매년 외부 방문객 수가 훨씬 많다보니 "제주도민"이라는 바운더리가 다른 도시보다 훨씬 단단한 것 같다. (제주도 인구 22년 11월 기준 67만명/ 2021년 기준 제주도 관광객 수 1,200만명) 이제 나도 자연스럽게 '육지' 다녀올께. '도민할인'되나요?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제주도가 섬 전체가 관광지다 보니 식당, 카페, 생활 물가들이 좀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도민 할인'이 적용되는 곳이 꽤 많다! '도민할인'이라니! 육지에서도 많은 도시들을 거치며 살았지만 이 곳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 할인이 된다니, 이것 참.. 2022. 12. 7.
제주에서 해외여행 가기, 제주-싱가포르 직항 노선 제주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직항 노선 서귀포에서는 해외여행을 가려면 우리나라를 뜨기 전부터 진이 다 빠진다. 예전에 3세 어린이를 데리고 하와이를 가는데 서귀포-제주 공항(1시간) -> 제주공항-김포공항(1시간) -> 김포공항->인천공항 (1시간)으로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미 퓌곤 ㅠㅠ 부산공항 출발만 되고 훨씬 괜찮은데, 인천공항 출발은 항상 여행지에 가서 아이가 아팠었다. 이동 중 고단함이 생각보다 심한듯. 코로나 전에는 제주 출발 일본 직항도 있어서 다녀왔는데, 세상에 직항이 이렇게나 편한 거였다. 슬슬 코로나가 일상화되어 가는 분위기라 어디 갈 데 없나 뒤져보다가 올해 5월부터 직항이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벌써 두근 두근 싱가포르 저가 항공, 스쿠트항공 스쿠트 항공을 타고 제주-싱가포르까지.. 2022. 12. 6.
제주 이주, 서귀포 혁신도시를 선택한 이유 서귀포의 따뜻한 날씨 제주도가 그리 크지 않은 섬이지만 동서남북으로 기후 차이가 꽤 난다. 처음 제주도 이주 전 한달살기를 1~2월에 애월 앞바다에서 했는데 너무 너무 너무 추웠다 무시무시하게 부는 바람이 밤새도록 윙윙거리고, 집이 단열이 잘 되지 않아 큰 결심을 하고 덜덜 떨며 샤워를 해야했다. 그 후 일년 살기를 제주의 서남쪽, 현재 영어교육도시로 유명한 대정읍에서 했다. 나중에 택시기사분에게 들은 얘기인데 이 동네가 정말 습하고, 흐리고, 바람 많이 불어 사람이 많이 살지 않던 곳이라고 했다. 대정읍 모슬포항 방어가 유명한 것도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쎄 살이 쫄깃한 것이라고. 정말 첫해에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폭설이 내렸고, 겨울 내내 하늘이 낮고 흐렸다. 3년차에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사. 많..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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