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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들여다보기

2023년, 꼭 봐야 할 전시회

by crystalpalace 2023. 2. 10.

<서울>

 

1. 마우리치오 카텔란 개인전

리움미술관

1월 31일~7월 16일

 

 

바나나 전시로 유명하지요?

미술계의 악동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구겐하임 회고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인전이라고 합니다. 

 

 

 

 

2. 알렉산더 칼더 x 이우환

국제갤러리 서울점

4월 4일~ 5월 28일

 

아이의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더 애정이 가게 된 알렉산더 칼더의 전시가 국제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3. 김환기 회고전

호암미술관

4~7월

 

4. 에드워드 호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4월 20일~8월20일

 

서울시립미술관과 휘트니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입니다. 

150여점의 회화와 드로잉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가, 에드워드 호퍼

원작의 아우라를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건 꼭 보러 간다!!

 

 

 

 

5.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국립중앙박물관

2023년 6월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 52점이 한국으로 온다고 합니다.

관람객이 너무 많을거 같아 걱정되긴 하지만, 꼭 가보고 싶네요.

 

 

6. 장욱진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7~10월

 

 

7. 김구림전

국립현대미술관

2023년 8월

 

8.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국제갤러리 서울점

9월

 

 

9.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기간: 11월~2024년 5월

 

작가김환기, 유영국, 변영원, 서승원, 이승조, 한묵, 홍승혜, 강서경, 전현선 등

한국 미술사에서 독자적인 이론이나 미술운동이 지속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는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경향을 조명하는 첫 전시이다.

 

1920-1930년대의 문학과 디자인, 1950년대의 반추상 작품으로부터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작업에 이르기까지 기하학적 추상미술과 연계되는 작품들을 통시적, 공시적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국내에서 전개된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역사와 동시대성을 함께 살펴보는 전시를 통해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한국적 독자성과 보편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

 

부산에서는  시립미술관만 가봤는데 올해에는 현대미술관도 꼭 가볼 생각입니다. 

현대미술관은 외관이 초록 식물로 뒤덮혀 있어서 겨울에 가면 좀 을씨년스럽다고 하더라구요

날이 풀려 외관도 파릇파릇해지면 부산 나들이를 나가봐야겠어요

 

 

1.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좀비

부산시립미술관

1월 26일~3월 12일

 

무라카미 전이 정식 오픈되기 전, 로비에 도깨비상만 먼저 전시되어 있을때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본 전통 미술에 뿌리를 둔, 무라카미의 새로운 면을 본 것 같은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오픈한 나머지 전시도 꼭 보고싶네요 

 

 

 

부산시립미술관에는 이우환 공간 상설전시도 있습니다. 

꽤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좋았던 공간입니다. 

 

 

2. 아트부산 2023

부산 벡스코

2023년 5월 11일~14일

 

작년에 꽤 성공적으로 치뤘다죠? 유명한 작품들이 꽤 많이 나온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3. 부산현대미술관 

포스트모던 어린이

기간: 2023년 4월 23일 까지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 까다로운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지 마세요

2023년 5월 5일~8월 27일

 

 

 

<대구>

 

1. 웰컴 홈: 개화

대구시립미술관

기간: 2월 21일~5월 28일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4명의 작가의 작품 80여점을 모아 한자리에 소개함으로써 규모에서나 미술사적 가치에서 더욱 확장된 형태로 개최된다

 

 

《웰컴 홈: 개화》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관통하는 세 개의 주제, '전통미술과 신흥미술의 공존', '격동기, 새로운 시작', 그리고 '미술의 확장과 변용'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이 전시의 첫 번째 섹션 '전통미술과 신흥미술의 공존'에서는 한국 근대 서양화단을 대표하는 구본웅, 김중현, 서동진, 서진달, 오지호, 이인성, 이쾌대의 작품과 전통 수묵화를 계승한 노수현, 변관식, 이상범, 허백련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격동기,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구성되는 두 번째 섹션에서는 해방 전·후와 한국전쟁 당시의 시대 정신이 직·간접적으로 발현되면서 한국 근현대미술을 꽃피운 작가들이 등장하는 시기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박고석, 박수근, 이중섭, 임직순, 장욱진 등과 더불어 수묵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김기창, 박래현, 박생광, 이응노, 그리고 권진규, 김종영의 조각 작품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섹션은 '미술의 확장과 변용'이라는 주제로, 한국추상미술의 대표 작가인 김환기, 유영국을 비롯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는 강요배, 고영훈, 곽인식, 권옥연, 문학진, 변종하, 신학철, 하인두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대구미술관

 

대구 미술관 전시는 언제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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