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호텔, 젠 오차드게이트웨이 바이 샹그릴라에 머물면서 좋았던 점

1. 호텔 1층 연결된 쇼핑몰에서 아라비카 커피 마실수 있음

센토사 섬 안에는 맛있는 커피가 찾기 어려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
작은 잔에 마셔야 맛있습니다. 큰 잔 시켜보았더니 샷추가없이 우유양만 늘어나 싱거웠어요

 

 

2. 보타닉가든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있음

탕린 게이트- 호텔 앞 바로 가는 버스가 있고, 보타닉가든 MRT역까지 한번 환승하면 갈 수 있어요. 한국처럼 환승역 거리가 멀지 않아 환승해도 금방 갈 수 있어요.
 
 

3. 다이칸야마 백화점 및 주변 쇼핑몰 어린이 데리고 도보 가능

호텔에서 한 블록만 걸어가면 다이칸야마 백화점입니다.
다이칸야마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바샤커피 구입가능합니다. 아이스로 주문할 경우 유리 빨대를 주고 설탕 줄까 물어볼때 달라하면 락 캔디같은 설탕을 줍니다. 아이들 막대 사탕으로 짱 ㅋㅋ 지하에 푸드 코트 아이스크림이 끝내주게 비싼데 또 끝내주게 맛있음. 바닐라빈이 이렇게 많이 박힌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처음 봤어요. 3가지 맛에 $12

 
 

4. 길건너면 송파바쿠테 센터포인트 지점 있음

길 건너편, 쇼핑몰 2층에 한시 정도 가니 웨이팅 거의 없었음
뼈에 붙은 고기와 그냥 고기 국물 시켰는데 뼈에 붙은 고기가 훨씬 맛있네요 좀 맑은 심계탕 국물 맛. 마늘, 후추맛이 많이 느껴져서 아이들 한테는 조금 매울 수 있어요
 

 

5. 마리나베이샌즈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있음

 
호텔 바로 앞 정류장에서 타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바로 앞에 내립니다. 게다가 2층 버스여서 바깥 구경하느라 지루할 틈 없이 도착!
 

 

 

6. 나이트사파리 가기 편함

 
사파리 셔틀버스 탈 수 있는 Khatib역까지 호텔 바로 밑에서 지하철타서 한번에 갈 수 있음
 
 

7. Nam Nam보다 훨씬 맛있는 쌀국수집 지하에 있음

 

식당 이름은 <Signs A Taste of Vietnam Pho>

쌀국수 한그릇 $10달러인데 남남보다 한 백배는 더 맛있었어요. 다이칸야마 지하에서 먹은 남남은 많이 짜고, 고수를 좋아하는데도 향신료 향이 과했습니다. 

 

여기는 쌀국수도 훨씬 입맛에 맞고, 반미도 맛있었어요. Red Dragon shake도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심. 아이에게 식탁이 높을까봐 의자도 두개 겹쳐주시고, 휴지도 돌아다니면서 챙겨주고, 다 먹고 나갈때도 두 손 흔들며 인사해 줌.

 
 
 

8. 체크아웃 이후에도 루프탑 수영장 이용 가능.

체크아웃 후 1층에 가방을 맡기고 루프탑으로 올라오면 마리나베이뷰 수영장이 있습니다. 방번호를 얘기하면 타올도 제공하고, 샤워실, 탈의실 이용 가능하며, 탈수기도 있어서 싱가포르 마지막 날까지 수영장에서 불태웟습니다.
그릴 햄버거도 쉑쉑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텔값이 정말 후덜덜한 싱가포르에서 대만족이었던 젠 호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