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물디자인1 인생의 즐거움을 경쾌하게 보여주는 라울 뒤피 “나의 눈은 태어날 때부터 추한 것을 지우도록 되어 있다.” 라울 뒤피 Raoul Dufy 1877~1953 이 치마를 입고 화실에 그림을 그리러 간 날, “어머, 치마가 라울 뒤피 그림같아~” 그 뒤로 이 치마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라울 뒤피의 그림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경쾌함이 있습니다. 이 옷을 입을때마다 그 발랄하고 쾌할하며, 리듬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입는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라울 뒤피도 직물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했지요. 다양한 사조를 거쳐 뒤피만의 화풍을 발전시키다 라울 뒤피(Raoul Dufy)는 1877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항구도시 르 아브르에서 대가족 아홉 자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그는 14세 때 커피 수입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야간에는.. 2022.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