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오는날제주1 제주에선 서점대신 책방, 제주 한경면의 따뜻한 책방 소리소문 제주에서 살면서 몇 안되는 아쉬운 점 중 하나는 대형 서점이 없다는 것.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처음 가본 6세 딸래미는 놀이동산처럼 신나 팔짝 팔짝 뛰어다녔....) 책은 주로 알라딘 온라인서점으로 구매하고 있으나 실물 책을 만져 보고 열어보고 고르고 싶은 욕구는 언제나 있습니다. 제주에는 독립 서점이 많기도 하지만 너무 작거나, 보유하고 있는 책이 편중되어 있거나, 카페가 우선이고 일부 공간만을 서점으로 할애하고 있거나.. 책을 만져보고 고를 수 있는 기쁨을 충분히 흡족하게 충족시켜줄 만한 곳은 없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저지 예술인마을에 새로 생긴 유동룡 미술관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제주 도민 무료 입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날 찾아갔다가 주차장까지 들어가지도 못하고 양쪽 길을 가득 채운 .. 2023.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