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샤넬초상화1 황홀한 색채의 마술사, 마리 로랑생 나를 열광시키는 것은 오직 그림이며, 그림만이 영원히 나를 괴롭히는 진정한 가치이다. 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1883~1956 몽마르트르의 뮤즈이자 세탁선(Bateau Lavoir)의 멤버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중 한 명인 마리 로랑생은 국회의원의 숨겨진 딸로 태어나 홀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자랐습니다. 18세에 도자기로 유명한 도시 세브르로 내려가 도자기 그림 기법 학교를 다녔고, 파리로 돌아와 유화에 관심을 가지며 화가의 꿈을 꾸게 됩니다. 곧 입체파의 창시자인 조르주 브라크의 눈에 들어 피카소, 모딜리아니, 장콕토, 루소 등과 교류하게 되었고, 그들의 멤버로 인정받아 1905년 당시 화가들의 공동 작업실이었던 몽마르트르의 아틀리에 ‘세탁선(Bateau Lavoir)’에서 활동.. 2022.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